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부산박물관, 4개 코스 '박물관 투어'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립박물관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2018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한 소속박물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총 4개의 코스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보는 도보코스를 기존 8회에서 16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유엔평화문화특구를 홍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달 1일 부산박물관 공지사항에 투어코스 및 접수와 관련한 내용들을 게제 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 투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투어가 지역 소재의 다양한 성격의 박물관들을 연계해 체험하므로써, 시민들이 부산의 고유한 생활양식이나 문화적인 정체성 등 지역사를 쉽게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