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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변호사회와 전북다문화거점센터는 다문화 가족 법률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2018.01.15/뉴스1© News1 이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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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와 전북다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이지훈)가 15일 다문화 가족 법률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도내 다문화 가족 자녀와 결혼 이주여성의 권리 등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
다문화 가정은 이혼, 체류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근로관계 등 변호사회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호사회는 법률 교육 상담을 지원하고 각종 법률 분쟁 발생 시 법률 구조활동에 나서고, 센터는 수요자 연계와 통역 지원,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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