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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부안소식]부안 그라주, 유통망 전국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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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안군청사 전경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부안 그라주, 유통망 전국 확대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누에를 이용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그라주'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라주는 부안 청정 누에타운특구에서 신선한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다.

그라주는 기능성이 인증된 누에를 이용, 전국 최초로 개발돼 부안군의 대표주류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안농기센터는 개발과정과 품평회를 통해 현재 17도, 25도, 36.5도 등 3가지 도수의 그라주를 개발했다.

그라주는 지난해 9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명동점과 분당점, 죽전점 등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평촌점에도 입점했다.

최근에는 서울 강남의 주류 판매 음식점에도 공급·판매되고 있으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부안 줄포애향회, 사랑의 백미 40포대 기탁

전북 부안군은 줄포애향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40포대를 줄포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줄포애향회는 매년 집수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소외층에게 희망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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