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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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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공장 방문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발품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 본부장과 오석원 익산시지부장은 15일 익산시 왕궁면 소재 신평산업(주)를 방문,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들은 이날 최근 경기동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적시에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업체 방문 후 김 본부장은 익산 관내 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익산시청, 익산중앙지점, 영등동지점, 배산지점 등 5곳의 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본부장은 지난 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관내 영업점 및 도내 농협은행 거래 기업들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협과 거래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 여러모로 살펴보겠다"면서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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