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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UCC&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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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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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에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장기기증 UCC&포스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총 14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장기기증에 대해 따듯한 이미지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많은 작품들이 접수되어 눈길을 끌었다.

공보전 UCC부문 최우수상에는 이동우 응모자의 ‘저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편이 당선됐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최민정 응모자의 ‘영웅이 되는 법’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UCC부문 우수상에는 오상우 응모자의 ‘다짐하는 순간’, 신세미 응모자 외 3명의 ‘골든타임’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고, 포스터 부문에서는 박제헌 응모자의 ‘당신이 눈을 감을 때 누군가는 눈을 뜹니다’, 우지민 응모자 외 2명의 ‘돌리면 돌아옵니다’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UCC부문 장려상에는 박준범 응모자의 ‘가치있는 생명나눔 우리 모두가주인공입니다’와 함께 이정연 응모자의 ‘생명나눔 히어로’, 최민지 응모자 외 1명의 ‘생명, 생명을 잇다’, 추정하 응모자의 ‘아름다운 나눔’이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 장려상에는 박명은 응모자의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우창성 응모자 외 3명의 ‘사랑의 도돌이표’, 이건웅, 이수민 응모자의 ‘도돌이표’, 장세웅 응모자의 ‘꿈을 기증해주세요’ 등이 수상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는 “우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와 부정적인 이미지로 장기기증을 두려워하거나 낯설어 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장기기증의 대한 이미지를 좀 더 따듯하고 친근하게 제고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젊은 층을 포함해 대중들에게 쉽고 재밌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대학교 캠페인 등에 UCC 영상을 활용할 계획이며, 포스터 역시 본부에서 발행되는 홍보물 및 지하철 등에 광고로 제작하여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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