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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제4대 광양상의 회장에 이백구 드림피아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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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백구 제4대광양상공회의소 회장© News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이백구 ㈜드림피아 대표(57)가 제4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이날 광양상의 제1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 수락 연설을 통해 "전임 회장님이 닦어 놓은 기반 위에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친절운동과 지역경제살리기운동 등을 통해 지역소상공업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해 회원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철강산업의 기반 위에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4차산업이 융성할 수 있는 산업토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2006년부터 ㈜드림피아 대표를 역임해 오면서 광양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부회장, 광양상의 제2대, 제3대 부회장을 거쳐 이날 제4대 회장에 올랐다.

그는 광양청년회의소 회장,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시부회장, 광양시체육회상임부회장 등 경제인 뿐만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일찍히 지역의 젊은 리더로 주목받아오던 인물이다.

이날 임시의원 총회에서는 이 회장과 함께 김정수 광양제철소 부소장 등 부회장 7명, 상임위원 13명 등을 선출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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