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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경북농협, 올해 농축산물 판매실적 4조8000억 조기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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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경북농협이 올해 경제사업 조기달성 추진 결의대회를 열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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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1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경제사업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날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통해 지난해 농축산물 판매실적 4조6000억원에 이어 올해는 4조8000억 조기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경북연합 판매실적 4500억원 조기달성을 목표로 새해 첫 결의를 다졌다.

사업추진 내용으로는 경북 농식품 수출의 증대, 6차산업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통한 농가수취가 제고, 한우공동브랜드육 판매 확대 등이다. 올해의 이 목표가 경북의 농가소득 증대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제사업 관련 무사고 기록을 이어 올해에도 사고 없는 경북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경북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여영현 본부장은“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은 경북농협 경제사업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며 “사업추진의 결과가 경북의 모든 농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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