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대전대 전자조달지원센터 문 열어…전문 인력 40명 채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이(사진 왼쪽 다섯번째)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조달청은 15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전자조달지원센터 개소식·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지원, 기술 연구, 교육, 국제홍보, 나라장터 수출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0월 전자조달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수 업체가 각종 시스템별로 운영하던 것을 센터가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40여명의 전문 인력을 유치하고 인계인수 과정 등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e-발주 시스템’ 등 8개 시스템을, 내년에는 조달 정보화 등 2개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한다.

센터는 대학에 ‘전자조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대학이 지닌 많은 인프라와 네트워크, 연구개발능력을 접목시켜, 국가전자조달시스템 운영의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는 물론,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