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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홍천군, 전원도시 조성…합리적 도시계획 수립·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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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홍천 제4경 금학산 전경. (홍천군 제공) 2018.1.15/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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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하중천 기자 =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누구나 살고 싶은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먼저 장기 미집행 군 계획시설(84개)과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지역 등 여건 변동지역의 용도지역을 재결정할 방침이다.

또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시설을 변경·결정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도시시설 이용 편리성 및 도시계획시설의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도시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16년 이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약 6.8㎢ 면적에 대해 주민의견청취 등을 거쳐 토지규제가 완화되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홍천읍 갈마곡, 검율리 지역 약 0.74㎢ 면적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면 홍천읍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승락 군수는 “합리적인 군 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홍천군의 토지이용을 극대하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a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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