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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김제시, 원예특작분야 91억 지원…"첨단농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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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제시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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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스마트팜 등 원예특작분야에 91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을 비롯해 신소득작목육성사업, 저온저장고지원사업, 농업에너지 절감시설지원사업, 과수 고품질시설지원사업, 인삼생산시설지원사업 등 20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첨단농업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생산기반구축사업과 시설원예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 청년희망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가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물의 생육을 점검하고 환경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이상기후 같은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해 원예특작분야에 첨단농업시설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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