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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강동구 18~22일 '민관협력' 업무 기간제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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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해식 서울구청장협의회 회장이 지난해 8월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제135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7.8.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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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8~22일 민관협력의 가교역할을 할 협치업무 전담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간제근로자는 Δ민간 네트워크간 소통 및 협력 지원 Δ개별 의제사업 및 시행주체의 발굴 Δ실행계획 수립 Δ주민의견 수렴계획 수립 및 시행 Δ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교육 계획 수립 및 시행 Δ민관협치 관련 모니터링 및 홍보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협치실무 총괄과 협치실무, 각 1명씩 2명이다.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으로 강동구청 본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자필로 작성한 후 강동구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서울시의 협치추진 활성화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 '지역사회혁신계획 수립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업비 1억3000만여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며 "협치업무 전담 근로자는 강동의 협치생태계 기반을 강화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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