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초등학교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해 중상…안전수칙 준수여부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공사장 근로자 추락 (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15일 오후 1시 5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거푸집에 올라 작업하던 중 3층 높이에서 1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다리골절과 머리출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runr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