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고성군은 10억원(국비7억, 군비3억)을 확보하여 지난 12일부터 현황측량, 지반조사, 해양조사, 수치모형실험 등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며, 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에 반영된 수중방파제 200m, 돌제 100m, 양빈 20,000㎡ 를 검토하여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고 용역기간 중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반암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19년 1월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해양수산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득한 후 2019년 3월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2022년까지 총 공사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반암지구 연안정비사업을 연차별 차질없이 진행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며, 고성군 곳곳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도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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