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WC’는 △기술집약형 IT △컨텐츠·게임 △헬스케어 분야 등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 △멘토링 △비즈니스 커뮤니티 연계 △창업 공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자금 조달과 성공적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본 과정은 오는 2월부터 ‘스타트업 마인드셋 → 팀 멘토링 → 비즈니스 모델 검증·개선 → 사업계획서 → IR 코칭 → 데모데이'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업자의 사업 단계별 체계적인 사업 고도화를 지원해 준다.
PSWC는 SVI와 구로구청이 협업하여 구로구를 중심으로 벤처창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2012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300팀의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00여 팀이 창업했다. 이 중 90%가 넘는 기업이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VI 한인배 센터장은 “국내 최초 민간 인큐베이터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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