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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전남도청 자리한 남악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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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향농협 19일부터 지역농가 생산 농특산물 판매

뉴스1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과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은 15일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농협 제공)2018.1.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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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도청이 자리한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직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선다.

15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과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은 이날 삼향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컬푸드는 먹거리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여 농민과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으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소비지 인근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말한다.

이번 협약사항에는 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적극 협력 Δ무안군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및 홍보 Δ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공급 Δ거점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성장시켜 농가소득 증대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매장에 들어서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9일부터 지역농가가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로컬푸드 생산농가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소득이 늘고,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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