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1 (금)

대전 중구, 못자리용 상토 신청·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중구)청사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중구)청사 전경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달 20일까지 2018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되는 상토는 농가에서 구하기 어려운 천연 못자리용 상토를 대신해 인공용 제조상토로 보급된다. 벼 재배면적 200㎡당 상토 1포(20ℓ)를 지원하며 상토구입 비용의 70%를 보조해 준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와 벼 재배 경작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원부 또는 쌀 직불금 사업을 통해 지난해 벼 재배 농가로 확인된 경우 구비서류 생략이 가능하다. 상토 공급 일정은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상토 지원 사업이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되어 쌀 생산가격 확보와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농가에서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