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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경기도시공사,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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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발주 건설공사 2013년 이후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

ISO 26000 도입으로 안전분야 포함한 公社 경영시스템 업그레이드 추진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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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5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대재해’란 산업재해 중 재해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서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다수의 부상자가 동시에 발생한 재해를 말한다.

공사는 지난 2012년 공기업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도입하는 등 전사적으로 안전보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3~2017년까지 5년 연속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했다.

KOSHA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경영목표 수립 △공종별 위험성평가 △위험요소 해결방안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주기적인 안전점검 활동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춘 기업에 대해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시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하여 안전분야에서는 △근로자 안전 활동 현황조사 △근로자 안전 성과지표 개발 및 목표 수립 등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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