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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낸시랭 "남편 재벌 2세든 아니든 상관없다…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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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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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자신의 남편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낸시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부호든 부호가 아니든, 재벌 2세든 아니든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며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하다. 희생이 전제되지 않는 사랑은 결코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적었다.

낸시랭은 "실제 친모가 누구고 친부가 누구건 나는 우리 두 사람의 사랑이 중요하다. 우리 부부의 결혼과 삶은 우리 몫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파라다이스 그룹을 창업했다는 그분의 혼외 자식이든 친자든, 양자든 중요하지 않다. 그분이 살아서 우리 부부의 질을 바꾸어 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대신해 줄 부분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낸시랭은 "지나친 관심과 이슈 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부부가 도마위에서 칼질당하고 망치질 당하는 것은 대중심리를 조장한 명백한 사회적 폭력과도 같은 것"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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