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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고흥군, 전 읍면 복지 전용차량 12대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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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고흥군이 맞춤형 복지차량을 읍.면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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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맞춤형 복지차량을 읍.면에 전달하고 있다. (고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로 올해 읍ㆍ면 맞춤형 복지 전용차량 12대를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2017년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4대를 배치해 읍면 방문상담을 통해 이룬 복지 성과를 전 읍면으로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군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복지인력이 기동력을 갖추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미 1회 추경예산에 편성함으로써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서비스가 실행력을 갖추게 됐다.또한, 지난해 10월 전 읍면에 맞춤형복지계를 설치하므로 군에서만 처리했던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읍면에서도 직접 시행함에 따라 그에 따른 사업비도 읍면별 840만원씩 총 1억 3,44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리터링 해 나가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복지제도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데 그 목표가 있다.군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배치로 방문상담 강화 및 사각지대 신속 발굴지원 등 복지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촘촘하고 든든한 복지고흥 만들기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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