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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북 칠곡서 승용차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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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칠곡소방서는 14일 오전 8시38분경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왜관방향 4번 국도에서 이모(23ㆍ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방음벽을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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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소방서

이 사고로 엔진룸에 불이 붙어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 씨와 동승자 안모 씨는 사고즉시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소방차 6대와 진압대원 14명을 동원, 2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강연찬 칠곡소방서 대응팀장은 "최근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도로에 얇은 빙판이 형성돼 있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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