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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경남교육청, 양산·김해 예비 중학생 대상 체험수학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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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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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양산과 김해지역 예비 중학교 1학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2018. 겨울방학 예비중학생 체험수학캠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수학체험켐프는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을 연계해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워 수학공부에 갖는 부담감을 해소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 도형의 이해 규칙과 대응 통계와 확률 등 다양한 수학체험 주제를 학생이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찾아가며 수학을 학습하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산지역 체험수학캠프는 양산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물금지역(양산수학체험센터)과 웅상지역(평산초등학교)으로 나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김해지역 체험수학캠프는 김해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27일에 개관한 김해수학체험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예비 중학생 체험수학캠프는 함수 단원은 사다리게임 확률과 통계 단원은 이항분포기 만들기와 아브라카왓, 랫어탯캣 보드게임 입체도형은 대나무를 이용해 다면체 만들기와 벌집 모양 6각형 종이를 이용한 회전체 만들기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 수학 개념과 원리가 포함된 수학 교구를 만들어 보고 수학 관련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즐기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생에게 수학학습 성공 경험을 부여하고 체험 ㆍ탐구 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수학을 만지고, 느끼고, 만들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수학캠프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공부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중학교 진학 후에도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수학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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