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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초고령화사회 대안모색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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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사회복지학과는 오는 18일 서울학습관에서 재학생들과 서울 시민들의 지식향연을 위해 시작한 압구정아카데미 신년 테마로 베스트셀러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김웅철 저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오화영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가장 커다란 도전인 만큼, 10년 먼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일본의 대응전략과 사례를 통해 그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웅철 저자는 일본이 '재팬 이즈 넘버원'을 외치던 1988년, 도쿄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일본과 인연을 맺었다. 2002년 매일경제신문 도쿄 특파원, 일본 게이오 대학 경제학부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수학하기도 했다. 이후 국제부장을 거쳐 현재 매경비즈 교육총괄부장으로 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하는 사회복지학과는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사회복지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교과과정 개설 운영 및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커리큘럼에 반영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관련 과목과 실습을 모두 마치면 졸업할 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민간자격증인 실버전문복지사는 노인복지를 특성화한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의 특징이기도 하다.

천안에 본교를 두고 서울 압구정에 서울학습관을 운영하는 글로벌사이버대는 2016년 10월 서울학습관 릴레이특강을 기획해 시작했고, 작년 12월 '압구정아카데미'로 바꾸어 새롭게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18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6층 세미나실, 압구정역 2번 출구 5분 거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사회복지학과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23일부터 2018학년도 신편입생 추가모집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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