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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어린이 전용 호텔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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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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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월 29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인 ‘드리밍 랜드 패키지(Dreaming Land PKG)’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호텔은 올해부터 새로운 시도로 비즈니스호텔이란 이미지를 탈피하고 가족 친화형 호텔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프리미엄 키즈 콘셉트룸’ 1박과 성인 2인과 어린이 1명(만 12세 미만) 조식을 포함했다. 하루 한 객실만 이 패키지가 적용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키즈 콘셉트룸은 한강과 봉은사가 한눈에 펼쳐지는 15층에 꾸며졌다. 일반 객실 2배 크기인 비즈니스 스위트를 사용해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유아용품 브랜드 ‘알마(HARMAS)’와 함께 이 방을 꾸몄다.

이 방에는 아이가 들어가서 놀 수 있는 ‘티피텐트’와 강아지 모양 ‘점핑 바운서’를 비롯해 원목 자동차와 놀이 매트 등이 있다. 또 목욕하면서 물놀이할 수 있는 욕실 인형과 동물 모양 소파 등 총 유아 전용 제품 17종이 방 안에 갖춰져 있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은 스웨덴 왕실 애착 인형인 ‘테디꼼빠니에(TEDDYKOMPANIET)’ 강아지 인형과 호주 오가닉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포카우팜’ 트래블 키트 6종을 받게 된다. 또 친환경 ‘커먼굿’ 트라이얼 세트 2종과 하우스 와인 1병, 어린이를 위한 초콜릿 1박스와 오렌지 주스를 선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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