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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인하대 글로벌 프런티어, 방글라데시 등 5개국서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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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학생들 보름 간 봉사 활동...학과 별 맞춤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투데이

지난 12일 인하대 본관소강당에서 열린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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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글로벌 프런티어 양성을 위해 겨울방학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5일 인하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글로벌 프런티어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38명이 참여하며, 7개 팀으로 나눠 다음달까지 팀 별로 보름간 네팔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 나라로 떠난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해 맞춤 봉사활동을 벌인다. 각종 교육 봉사를 비롯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는 적정기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해외봉사기관이나 해외 유관기관, 해외 대학과의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활동 기간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하 글로벌 프런티어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 전공활용과 전공 간 융합을 통한 봉사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1기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에는 62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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