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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정유라, 은둔 중 열애?…마필관리사와 다정한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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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국정 농단'의 주범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이 모 씨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 오전 한 매체는 정유라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이 씨와 식사를 마치고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는 그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 씨와 자택 인근의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커플처럼 행동을 했다는 것. 하지만 자택에 들어갈 때 둘은 일정 거리를 두고 따로 움직이는 등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는 듯 했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말, 정유라의 자택에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이 침입했을 당시 흉기에 다쳐 일주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다. 정유라의 도피 행각을 돕기도 했으며 체포된 이후에는 뒷정리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유라는 지난 2016년 4월 사실혼 관계인 신 씨와 결별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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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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