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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中企 수출 활성화에 178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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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16개 사업을 통해 총 178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광주전남청은 올해 △수출지원 기반 활용 5개 사업 1099억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8개 사업 530억원 △수출 인큐베이터 98억원 △온라인 수출지원 38억원 △융복합 기술교류 촉진 19억원 등을 지원한다.

전자신문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특히 올해는 일자리 중심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개편하고 일자리 안정기금 대상기업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수출지원에 처음 신청하거나 탈락한 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프로그램을 도입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요자 맞춤형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수출지원센터를 서비스 기관으로 개편해 아세안과 인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지원과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형 청장은 “지역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수출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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