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부산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세월호와 국정원 댓글로 집권한 정권이 댓글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을 뜻하는 말로, 홍 대표는 이들이 한국당과 관련된 기사에 부정적인 댓글을 앞장서서 작성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이어 문재인 정권의 홍보전략은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 장관이었던 요제프 괴벨스를 떠올리게 한다며 한국당이 헌법 개정에 반대하지 않는데 마치 지방분권에 반대하는 것처럼 선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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