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에 대해 다시 발견된다면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어제(1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후안무치하고 유치한 변명으로 발뺌하면서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평양 무인기 침투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군의 공식 입장에 대해서는 한국 군부가 이번 사건의 주범이거나 공범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인기 도발의 주체가 누구이든 관심이 없다면서 무인기가 국경선을 넘어 다시 영공을 침범할 때는 강력하게 대응 보복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국이 이달 세 차례에 걸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뒤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고, 우리 군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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