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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디지털아산문화대전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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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순천향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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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부설 아산학연구소가 정부지원 ‘디지털아산문화대전’기초조사연구원고 집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21세기 문화시대를 대비해 전국 지역별 향토문화 자료의 수집과 분석, 분류와 집필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는 정부사업이다.

아산학연구소는 아산의 지리와 역사를 비롯해 문화와 유산, 성씨, 인물, 정치경제, 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 언어, 문학 등 9개 분야에 대해 1만매 분량의 원고를 집필할 예정이다.

이영관 아산학연구소장은 “아산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아산 브랜드의 고급화와 정체성을 강화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활용도가 높은 집필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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