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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양, '2018년 수주 · 안전 기원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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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아파트 브랜드 ‘수자인’ 등으로 알려진 건설업체 한양이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2018년 수주·안전 기원제'를 지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엔 건설부문과 에너지부문 각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일우 한양 대표는 “올 한해는 한양에게 그 어떤 해보다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 수년간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경영, 질적 성장을 통해 탄탄한 성과를 올렸다면, 올해는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의 수주목표를 달성함은 물론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스마트시티, 태양광발전, LNG, 바이오매스 발전 등 에너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한양은 올해 경영화두를 ‘수익중심경영’으로 세우고 ▲수익목표 달성 ▲사업성과 창출 ▲전략사업의 집중 추진 ▲미래사업 기반 구축을 올해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목표액은 수주 약 2조원, 경상이익 1000억원이며,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재개발사업 및 성남 금광 3구역, 구리 수택지구 등에 약 5천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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