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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비트코인 논문 쓴 사토시는 죽었다. 커뮤니티에 속한 모두가 사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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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피어스 비트코인 재단 회장 "블록체인, 5년내 인터넷 대체"

"국가간 암호화폐 가격 차이는 일시적 현상, 곧 안정화··· 변동성 때문에 산업 가로 막는 것은 큰 손해"

"한국, 1,000년내 가장 혁명적 기술의 주도권 쥐고 있어... 정부, 서둘러 기회를 막기 보단 배우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서울경제

브룩 피어스(Brock Pierce)는 1980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다. 10대 때는 아역 배우로 토들러 광고와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18살 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사의 부사장으로 4~6분짜리 인터넷 영상을 만들고 투자자로부터 8,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유튜브보다 앞선 인터넷 영상 사이트였다. 2001년에는 IGE사를 창업해 한국과 미국, 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가상아이템 거래소를 만들었다.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받는 등 총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피어스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블록체인 캐피탈의 공동 창업자다. 이더리움에 가장 많이 돈을 넣은 투자자 중 한 명이고, 제3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EOS의 공동 창업자 겸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구글이 공동 설립한 싱귤레리티 대학의 교수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밀켄 글로벌 컨퍼런스, 스탠포드, UCLA 등에서 강의했다.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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