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 피어스 비트코인 재단 회장 "블록체인, 5년내 인터넷 대체"
"국가간 암호화폐 가격 차이는 일시적 현상, 곧 안정화··· 변동성 때문에 산업 가로 막는 것은 큰 손해"
"한국, 1,000년내 가장 혁명적 기술의 주도권 쥐고 있어... 정부, 서둘러 기회를 막기 보단 배우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 |
브룩 피어스(Brock Pierce)는 1980년 미국 미네소타에서 태어났다. 10대 때는 아역 배우로 토들러 광고와 여러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18살 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사의 부사장으로 4~6분짜리 인터넷 영상을 만들고 투자자로부터 8,8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유튜브보다 앞선 인터넷 영상 사이트였다. 2001년에는 IGE사를 창업해 한국과 미국, 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가상아이템 거래소를 만들었다.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받는 등 총 5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피어스는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블록체인 캐피탈의 공동 창업자다. 이더리움에 가장 많이 돈을 넣은 투자자 중 한 명이고, 제3의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EOS의 공동 창업자 겸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그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와 구글이 공동 설립한 싱귤레리티 대학의 교수로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밀켄 글로벌 컨퍼런스, 스탠포드, UCLA 등에서 강의했다.
* 참고기사
[디센터 톺아보기]블록체인, 인간을 자유롭게 할까 <▶바로가기>
[디센터 톺아보기]블록체인은 어떻게 신뢰 네트워크를 구축하나 <▶바로가기>
[디센터 톺아보기]블록체인은 어떻게 ‘X맨’을 걸러내나 <▶바로가기>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