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살던 옛집 등 복원… 선종 9주기 맞춰 내달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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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15년 5월 군위읍 용대리 일대 3만㎡ 터에 공원과 청소년수련원을 짓기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공원에는 김 추기경이 어린 시절 살던 옛집〈사진〉과 우물, 옹기를 굽던 옹기 굴을 복원하고 추모전시관과 추모정원,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 잔디광장 등을 조성했다. 공원에서 500m 떨어진 옛 군위초교 용대분교 자리엔 청소년수련원이 새로 문을 연다.
김 추기경 일가는 1922년 군위읍 용대리로 왔다. 그해 김 추기경은 대구 외가에서 태어난 뒤 군위에서 보통학교에 다니며 유년기 8년을 보냈다.
[안동=권광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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