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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지연 "위안부 문제 미국 사람들이 많은 관심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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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가수 이지연의 뜻깊은 무대가 이목을 끈다.

지난해 7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지연이 미국 3번째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연은 제막식에 참석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다. 당초 다른 가수가 섭외됐지만 개인 사정으로 빠졌고, 주최측이 과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기부한 바 있는 이지연을 초청한 것. 이지연은 갑작스런 초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이지연은 "노래를 진짜 오랜만에 한다.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도 "제 노래보다는 이 행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마이크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지연은 "위안부는 인권문제다. 미국 사람들이 이런 계기로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이지연은 14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첫 번째 슈가맨으로 출연, 놀라운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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