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들에 대한 상습적인 성폭력으로 미국의 '미투 캠페인'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이 식당에서 한 시민에게 뺨을 맞았습니다.
할리우드 연예 매체 TMZ는 와인스틴이 애리조나 주의 한 식당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그에게 다가가 시비를 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와인스틴에게 접근해 마구 욕설을 한 뒤, 손등으로 와인스틴의 뺨을 두 차례 때렸는데, TMZ는 이 장면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와인스틴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에 대한 상습적인 성폭력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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