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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남교육청, 평준화지역 합격자 추첨배정 1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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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2018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추첨배정' 결과를 오는 12일 발표한다.

연합뉴스

경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에게는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하고 그 외 지원자(검정고시, 타 시·도 중학교 출신)에게는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합격생 배정 현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2018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4개 학군 합격자는 총 1만1천351명으로 1학군 3천888명, 2학군 2천373명, 3학군 2천537명, 4학군 2천553이다.

평준화지역 4개 학군 중 3학군 74명, 4학군 10명이 각각 정원을 초과, 총 84명이 탈락하고 1학군에 3명, 2학군에 24명이 미달했다.

이번 학교배정은 학생의 지망 순에 따라 전형성적에 의한 9개 등급별 추첨으로 이뤄졌다.

평준화지역 합격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배정받은 학교에 등록하지 않으면 입학 포기로 간주돼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없게 된다.

이밖에 평준화 외 학교 전형에 지원해 불합격했다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 학교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2018학년도 학교장 전형 학교 추가모집 안내'라는 제목으로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창원, 김해 평준화지역 학교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 마산지역은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적은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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