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8억 투입 회전교차로 설치, 밀양의 새로운 도로 명물로 만든다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앞 회전교차로사업 예정지 /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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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6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밀양 도로의 새로운 명물로 조성한다.
9일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이달 착공해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총 사업비 38억원(공사비 9억원, 보상비 29억원)을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편입토지와 지장물에 대하여 보상을 완료했다.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는 하루 교통량이 최대 2만6900여 대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교통안전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교통 신호 대기 시간 제로화로 차량흐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전교차로의 설치로 도시경관이 아름다워지면서 녹지공간도 마련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여 시는 도심지역에 회전교차로를 더욱 늘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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