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입국이 허용된 난민은 5천 명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전임 정부 시절인 2016년과 2017년 같은 시기의 1만3천 명과 2만5천 명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칩니다.
트럼프 정부는 2018년 미국 입국을 허용하는 난민 숫자를 전년의 절반 수준인 4만5천 명으로 축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난민 수용 쿼터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은 지적했습니다.
[김호선 기자 netcrui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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