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기노일 부총장, 교육부 장관상 수상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기노일 부총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노일 부총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사이버대학 발전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설명: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기노일 부총장(사진 출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기 부총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이버대학의 각종 제도개선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사이버대학 최초로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적화된 교육시스템을 제시하기도 했다.

기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사이버대학 교육은 세계적 교육 트렌드로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많이 있다”며 “올해에는 반드시 숙원사업인 원대협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단초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사이버교육이 소외계층과 해외에서 더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신•편입생 1차 모집을 1월 10일까지, 2차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실용영어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창업경영컨설팅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통합예술치료학과 △국방상담리더십학과 △주얼리디자인비즈니스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재난소방학과 등 총 10개다.

입학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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