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전주대 이화자 교수, 발전기금 2백만 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대학교는 최근 가정교육과 이화자 교수가 대학 측에 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내 진리관 314호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양미 가정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한 가정교육과 학생이 참석했다.

이화자 교수는 "전주대 가정교육과는 교수와 졸업생이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조성하는 자랑스런 전통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며 "학생의 학업을 향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양미 학과장은 "꿈을 향해 정진하는 가정교육과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상명대, 전주대 등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지난 2015년부터 전주대 가정교육과 교수로 교편을 잡았으며,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심현영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