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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한토신-동부건설 합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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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한토신이 동부건설에 전략적 투자를 한 후 함께 선보이는 첫 합작품으로, 각 사 노하우가 반영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토신은 최근 동부건설 지분 68%를 인수한 특수목적법인(SPC) '키스톤에코프라임주식회사' 내 펀드 지분 87%를 소유하고 있다. 한토신이 동부건설 경영권을 확보한 키스톤에코프라임의 최대주주 격인 셈이다. 이날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견본주택 개관식에는 차정훈 한토신 회장이 직접 방문해 힘을 실어줬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총 1258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한토신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19~20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 일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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