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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크렘린궁 “트럼프·푸팅 전화 통화로 북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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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를 통해 한반도 상황과 미국·러시아의 관계를 논의했다고 크렘린 궁이 15일 밝혔다.

러시아 주요 언론에 따르면 크렘린 궁은 성명을 내 "미국의 제안으로 두 정상이 통화를 했다"며 "세계적인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양자 관계의 민감한 현안들을 논의했으며 한반도 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다만 크렘린 궁은 양국 정상 전화통화의 세부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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