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숙박·음식점업 등 영세한 개인 창업자가 많은 업종은 창업 5년 뒤 다섯 곳 중 네 곳이 문을 닫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기준 기업 생멸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신생 기업은 87만6천 곳으로 2015년보다 7.8% 늘어 관련 통계를 처음 작성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1인 업체는 79.5%였고, 70.8%는 매출액이 5천만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10년 신생기업 중 2015년까지 살아남은 기업의 비율은 27.5%로 전년보다 0.2% 포인트 올랐지만, 숙박·음식점·보험업은 창업 5년 뒤 5곳 중 4곳이 폐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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