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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교육창업학부 첨단교통시설인프라전공의 박정후 학생이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교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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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교육창업학부 첨단교통시설인프라전공의 박정후 학생이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교육창업학부 첨단교통시설인프라전공의 박정후 학생이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와 타이완 가오슝 정부에서 주최한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는 26개국이 참여해 약1500여 점의 신기술 발명품이 선보여진 세계적인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교통대 박정후 학생은 '열차 혼동 방지 안내판(Guide Plate for Prevention of Confusion from Different Train Types)'을 발명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박정후 학생은 "저의 아이디어를 발명특허로 출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발명으로 연결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전국대학 최초 융합교육창업학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전공에서 15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소요된 경비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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