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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금천구, '17년 도로명주소사업 분야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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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서울시 2017년 도로명주소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판 확충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등 '도로명주소사업'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구는 올해 △상세주소 직권 부여 △상세주소번호판 무료 설치지원 △도로명주소 안내 지도 제작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 조사ㆍ정비 △도로명주소 홍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 수령 및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있는 다가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번호판' 무료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했다.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함은 물론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그 결과 구는 2017년 도로명주소사업 분야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김진환 부동산정보과장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난해 상세주소부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도로명주소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며 "내년에도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구민 중심의 주소 찾기 편의를 제공해 도로명주소 정착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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