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서 산불..소나무120그루,1000㎡불타“화재 원인 아직 몰라”

4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인명피해 없어 소방관 64명 등 총 87명의 인원 동원

부산 기장서 산불이 발생했다.

12일 부산 기장서 발생한 산불로 소나무 120그루와 1000㎡가 불에 타 없어졌다.

부산광역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32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에 있는 수령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날 부산 기장서 발생한 산불로 소나무 120그루와 1000㎡가 불에 타 없어졌다. 부산 기장서 발생한 산불로 4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산불은 이 날 오후 2시 58분 완진됐다.

이 날 부산 기장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펌프차 4대, 물탱크 5대, 구조차량 1대, 구급차 1대, 헬기 3대 등이 동원됐다. 소방관 64명 등 총 87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부산광역시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부산 기장서 산불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모르고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광효 기자 leek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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