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카셰어링 서비스 협약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와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카는 롯데캐슬 민간임대주택을 포함한 롯데건설 임대운영서비스 지역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거지 연계 카셰어링 서비스도 공동 개발한다.

그린카는 기존 공영주차장 위주로 제공하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아파트, 대학·캠퍼스, 마트 등 생활밀착 지역으로 확대했다.

특히 그린카는 전국 150여개의 아파트·임대주택과 제휴를 하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카셰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역 내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는 입주민들의 세컨드 카(Second Car)로 큰 호응을 얻고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지 내 주차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그린카는 설명했다.

[그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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