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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도 '안전앱'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기능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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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가 만든 안전어플리케이션인 ‘경기안전대동여지도’에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국제뉴스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초기화면.


'경기안전대동여지도' 초기화면.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설계가 안된 건물은 ‘흰색’으로 표시된다.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 건물이다.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 여부와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유형별 전문응급의료기관 안내 서비스는 경기지역 64개 응급의료기관 및 사고 유형별로 전문병원을 알려준다. 화상, 골절, 뇌혈관 질환 등 18개 사고에 대한 65개 전문병원 정보를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내년 초부터 제공된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사용자 주변에서 발생한 실시간 재난ㆍ사고 알림 미아, 치매노인 찾기 도움서비스 제공 출동소방차, 구급차 도착예정시간 및 이동경로 알림 위험지역ㆍ안전시설 알림 내주변 위치기반 일자리정보 등 5가지 주요기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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