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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신구부터 임현식까지'…'비밥바룰라' 메인 포스터, 국민 배우들의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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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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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들이 선보이는 새해 첫 휴먼 코미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비밥바룰라' 메인 포스터는 빨간 문 뒤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숨어있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배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평균 나이 75세인 네 배우. 그러나 소년 같이 해맑고 귀여운 표정으로 추운 날씨에 얼어버린 마음마저 녹인다.

여기에 '우리 할부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카피는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면서 벌어지는 작품 속 이야기를 잘 녹여내었을 뿐더러 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우리에게 가족과 같은 친근함을 전한 4인방에 대한 애정을 잘 대변했다.

더불어, 시니어벤져스의 인생 지침서라는 카피는 ‘시니어’와 ‘어벤져스’의 합성어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아버지들이 선사할 존재감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2018년 1월 개봉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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