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9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ESS의 계절성 이상의 호조가 돋보이면서 이로 인해 중대형 매출액이 5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영업손실율도 8%까지 축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형 전지는 통상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 신모델향 출하가 본격화되며 이례적으로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전지재료는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에 따른 MIX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전지재료는 내년에도 반도체 소재와 OLED 소재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편광필름은 올해 상반기 중국 공장의 양산 체계 정비 과정을 거치고 나서 하반기부터 중국향 확판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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