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강서구, 고3 수험생 대상 축제 한마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8일 구민회관서 ‘드림점프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8일 내발산동 구민회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생을 위한 ‘드림점프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올해 수험생은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연기되는 등 초유의 사태를 맞아 몸과 마음이 더욱 지쳐있다”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행사”라고 소개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행사는 1ㆍ2부로 나눠 펼쳐진다. 먼저 1부에선 관내 학교 전경을 담은 영상물을 감상한 후 향후 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간에는 가수 ‘아웃사이더’가 나서 ‘난 언제나 자신을 믿는다’란 주제로 희망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2부는 초대가수 서영은과 투빅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장식된다. 올해 ‘강서유스페스티벌’ 우승팀의 공연과 호서예술전문대 비보잉팀의 댄스도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장 일대에는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 줄 청소년상담센터부스도 들어선다. 행사 관련 궁금한 점은 구청 어르신청소년과(02-2600-676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 수험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꿈과 열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